올해 가장 많이 쓴 앱은 아무래도 인스타그램인 것 같다.
사용 시간으로 따지면 티스토리일 수도 있는데(이 계정 전에도 티스토리 썼기에) 사용 횟수로 따지면 인스타그램.
중독이라 수시로 들어가 봤었기에... 요즘은 자제 중이긴 한데 그래도 하루에 다섯 번 이상은 앱을 열어 보는 것 같다.
티스토리와 다른 것은, 내 셀카를 올린다는 것. 이게 확연히 다른 점이고, 나머지는 뭐 비슷...
다만 아는 사람들이 본다는 전제하에 올리는 거니 좀 더 얘기하는 식으로 쓰긴 하지. 여긴 그냥 나 혼자 떠드는 느낌이 강하니까.
셀카, 읽은 책, 여기저기 간 곳 사진들, 내 그림, 먹은 것... 주로 올리는 건 이런 것들.
팔로우, 팔로워가 별로 없는데... 그래도 매일 들어가 본다.
추천 게시물은 잘 안 본다. 릴스 같은 게 뜨면 눈이 가긴 한다. 근데 금방 꺼 버린다.
그리고... 제일 많이 쓰는 앱은 사실 카메라 앱이다! 앱이라는 생각을 잘 안 해서 그렇지.
그리고 음악 앱.
사전, 노트 앱.
'소소한 내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냠냠] 양념치킨 맛 라볶이. (0) | 2024.12.01 |
---|---|
[냠냠] 새우 대파 크림 파스타 & 드립 커피. (0) | 2024.12.01 |
[냠냠] 달걀 샐러드 (0) | 2024.11.29 |
[끄적] 올해 가장 많이 들은 말, 새롭게 시작한 취미 (1) | 2024.11.29 |
[휴식] 집에 돌아와 레몬티 한 잔... (0) | 2024.1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