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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준♡기타

[추억] 재작년 작년 남준♡ 산 것들 간 곳들. 2.

by lovely-namjoon 2024. 12. 20.

다섯 살 때 처음 가 보고 이후로도 종종 간, 내가 좋아하는 장소.
문신 선생님 좋아해서 간 전시인데 나중에 남준이도 갔어서 추억이 된. (*^^*)


서울 국립현대미술관 전시.

예술이란 일시적인 사고나 지나친 테크닉만으로 작품화될 수는 없는 것이다. 그가 터득한 경험과 진취성 있는 그 정신이 작품을 이루게 하는 것이다.
쓰라림이 없이 예술
ㅡ 예술관에 대한 메모.


홍대역 광고.


가려고 벼르기만 하고 미루고 있었던 전시였는데 남준이 다녀온 거 보고 냉큼 갔었던 리히터전.


브이티 코야 립 제품.


신오오쿠보. 이전에는 그냥 지나쳤었던 방탄 굿즈샵 남준이 사진.


오는 길 돈키에서 2개 사면 타이니탄 공책이나 파일 주는 행사하길래 샀던.


산 것들, 음료 증정품들.


포토카드 뭐 이렇게 많이 샀지...


남준이 사진 많이 사서인지 그냥 주신 생일 축하 카드.


내가 뭐 대단한 거 그리겠다고 하며 몇~~~ 년을 갖고 싶다 생각만 하고 안 샀었던 탭.
남준이 그리려고 갤럭시 하라주쿠, 애플 스토어 다 가 보고 다 써 보고 지른 갤럭시탭 s8 울트라.
무조건 제일 좋은 걸 사야 한다는 생각이었어서 그냥 질렀던...


위 사진 보고 위 탭으로 그린 남준이.


고등학생 때부터인가 나라 요시토모 좋아했지만 토치기는 멀어서 안 가고 있었던 엔즈 야드. 남준이 다녀온 거 보고 연차 써서 다녀왔었다. 도쿄 살 때라. 지금은 못 갈 듯.

가는 길 휴게소에서 본 타이니탄 뽑기.


엔즈 야드.


빅이슈 표지이기도 했던 작품. 작품 위 천장이 유리여서 빗소리가 잘 들리고, 분위기가 아주 좋았었다.


편의점 과자.


버터 타이니탄 카드 케이스랑 넌 혼자 걷는 게 아니야 앨범에 들어 있었던 포토카드.


이때로 돌아갈 수도 없고 다시 아프고 싶지도 않지만, 지금은 이때처럼 죽을 만큼 남준이 생각만 하는 건 아니어서, 약간은 이때의 내 마음이 그립기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