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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 추천 게시물 요즘 인스타 추천 게시물에 에세이, 좋은 말 같은 게 많이 뜬다. 근데 난 사실 대체로 공감이 안 된다.내가 정말 싫어하는 게 자기 계발 도서인데 그런 느낌의 글들이 많기 때문이다.나는 자기 계발 이전에 자아 성찰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자기 계발은 자기가 좋아하는 걸 하거나 인생을 열심히 살아가다 보면 저절로 되는, 부수적인 것이고, 그래야만 한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자기 계발 자체가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그게 참 싫다. 이득을 위해 움직이는 것.최근 추천에 뜬 글 중, 주변인들에게 배울 게 많아 좋다는 글이 있었는데 왜인지 기분이 안 좋았다.배움의 자세는 좋은 것이고 배운다는 것도 좋은 것인데, 왜인지 기분이 나빴다.너무나 자연스러운 타인의 태도, 그 사람은 우러나서 그렇.. 2024. 12. 18.
[추억] 도쿄 살던 때 추억 좀 일찍 가서 몇 시간 동안 추운데 떨면서 기다렸었다.즐거웠던 추억. 2024. 12. 17.
[추억] 작년 1월 31일. 불과 약 2년 전. ... 나는 참 많이도 누군가를 사랑했고 그로 인해 스러졌었다.한국 와서 처분했던 준이 인형. 아까워...ㅎㅎ 2024. 12. 17.
[끄적] 2024.12.17. 화. 퇴근 후 귀가하여. 템플릿 만드는 데 재미 들려서 계속 만들고 있다.공유하고도 싶은데 다 퍼 온 사진으로 만든 거라 저작권 걸릴까봐... 2024. 12. 17.
[퍼옴] 특강: 중2병이라도 사랑을 주고 싶어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935 중2병이라도 사랑을 주고 싶어① 서천석-소아청소년정신과 의사가 말하는 사춘기 자녀의 마음 찾기 11월27일(목)② 정병오-어느 중학교 교사가 전하는 ‘사춘기 아이들’의 공부 이야기 12월 4일(목)③ 윤다옥-상담실에서 본www.sisain.co.kr뭘 좀 검색하다가 이 글까지 보게 되었다.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 대상 특강인데 그냥 읽기에도 좋아서 퍼 왔다. 2024. 12. 17.
[냠냠] 쇼트브레드 카레. 남은 카레에 어떻게 변화를 줘서 먹을까 생각했는데 추가해서 먹을 만한 건 달걀뿐이라 그것만으로는 심심하다 싶어 쇼트브레드를 넣어 볼까 싶어 넣었는데 버터 풍미가 진하게 느껴지고 맛있다.이제 당분간 카레는 안 먹을 듯... 돈가스 먹고 싶다. 2024. 1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