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에 짜짜로니, 점심은 회사에서 고기 채소 볶음, 저녁은... 원래 요즘 거의 계속 율무차(정말 율무가루만 타서 먹는...)만 마시고 있는데... 맛있는 거 먹고 싶고... 내일이 쉬는 날이라... 일단 돼지고기와 양파를 사고... 밀크티 만들려고 우유를 샀는데... 국물 요리도 먹고 싶고 파스타도 먹고 싶고...
파스타를 삶고, 우유에 양파, 돼지고기, 마늘, 토마토, 브로콜리, 치즈, 율무가루, 소금을 넣고 끓여서 합쳤다.
비주얼은... 그러나 맛있음.
율무가루 설명에 부침개 등 밀가루 대용으로 써도 좋다고 써 있었는데, 끓여도 풀처럼 끈적끈적해지지 않아서 크리미하게 만드는 건 안 되네.
비지찌개 느낌임.
다이어트는 포기는 아니고... 그래도 대체로 율무차로 때우고 있으니까... 미치지 않을 정도로만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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