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약국 가서 붕대, 반창고, 근육 테이프(?), 연고를 4천 엔치 샀다.
만신창이...
짜증 잘 내는 사람이랑 같이 있기 싫은데, 어쩔 수 없을 때는 그 짜증을 그냥 내치려고 한다. 맞받아치는 게 아니라, 만화에서 보호막이 있으면 공격이 튕겨져 나가는 것처럼 뭐 그렇게.
그림을 그리고 싶은데 피곤하다...ㅎ
갤럭시 워치를 사고 싶다는 생각이 잠깐...
근데 그럴 돈 있음 그냥 맛난 거 사 먹고파 ㅎㅎ...
요즘 문득 문득 드는 생각.
나... 연애해도 될까?
평생 만날 수도 없는 사람을 좋아하기보다, 곁에 누군가가 있어 줬음 좋겠어...
이런 생각이 종종 들어.
외로움이 바람 불듯 마음에 불어와 가슴이 시릴 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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