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소한 내 생활

[일기] 2024.12.25.수.

by lovely-namjoon 2024. 12. 25.

ㄴ 오랜만에 설거지 엄청 많이 하고 포장도 하고 그랬는데... 작은 공방 느낌 공장 정도면 가도 괜찮겠다는 생각 들더라.
오랜만에 팔을 많이 써서 팔이 땡겨서 파스 붙이고 있기는 한데... ^^;; 분위기는 우리 부서보다 훨씬 좋았다.
한국 돌아가고 싶기도... 여기서 힘내자 싶기도... 돌아가면 뭐 하나 싶기도... 공장에는 들어갈 수 있으려나 싶기도...

오늘 퇴근길. 보라색 하늘.


오랜만에 밥 지어서(오곡밥) 닭고기랑 어묵, 두부, 마늘쫑 넣고 김치찌개 끓여서 먹었는데 정말 너무 맛있었다. 김치 하나 정성 들여 만들어 놨더니 이렇게 맛있는 김치찌개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