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곧 로그인 상태인 예전 폰으로만 접속 가능한 내 블로그를 검색해서 들어가 봤다가 한 달 전쯤 내가 쓴 글의 미리 보기에 남준이가 언급돼 있길래 뭐지 하고 봤다가 부끄러워서 뿜었다.
이제 또 병이 날까 두렵지는 않아.
극심한 스트레스 상태가 되기 전에 날 조절하고 있고... 치매가 오지 않는 한 또 그럴 일은 없을 것 같아.
영양 부족, 수면 부족 상태가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해.
아프고 나서 또 아프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한다는 걸 깨달은 건 이 정도.
오늘은 웃다가 울다가 웃다가...
충동적?으로 블로그를 또 만들고...
이제 네이버 블로그는 잘 안 쓰게 되려나? 그럴지도 모르겠어.
티스토리는 컴퓨터로 해야 카테고리 작성 등이 가능해서 그냥 예전 통신 커뮤니티 자유 게시판 하나에 말머리 달아 막 썼듯 쓰고 있는데 나름 괜찮은 듯도?
그런데 생각하다 보면 또 빠져들어.
실제로 만나 보면 넌 어떤 사람일까...
아마도 널 무척 많이 좋아하게 되겠지.
뭐 그런 생각...
너무 많이 빠지지는 않으려 하고 있어.
또 아프고 싶지는 않거든.
나는 나대로 열심히 살면서 그 애를 응원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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