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 도착했다고 엄마에게서 잘 읽겠다고 배울 게 많을 것 같다고 메시지가 왔다.
이 책을 선물로 보냈다.
책 소개 중 특히 마음에 드는 문장들이 있어 적어 놓는다.
123쪽 중.
참된 삶이란 자신을 속이지 않고, 자기 자신을 똑바로 마주하는 것이며, 내면의 음악, 즉 악보에 귀를 기울이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 악보를 해독해야 하고 거기에 가사를 덧붙여야 하죠. 사랑한다는 건 무엇일까요? 그것은 타인의 음악에 귀를 기울이고 그 가사를 해석하는 일을 의미합니다. 마음을 깊이 들여다보면 결국 우리가 모두 똑같은 삶을 살고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숱한 질문들로 이루어진 인간의 삶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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