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27 [사진] 주문한 거 왔다. 내가 그림 그린 거 갤럭시 하라주쿠에서 제품 체험 이벤트로 탭으로 그리면 바로 뽑아 주는 이벤트 해서 인쇄한 거 받은 거 말고는 처음으로 이렇게 실물로 만들어 봤는데(거의 포토카드 크기?) 예쁘다. 마음에 들어 d=(^o^)=b남준이 사진 좋아하는 것들도 몇 장 뽑았다. 근데 파일 보낼 때 에러로 하나가 빠졌었는데 뭔지 모르겠어서 그냥 주문했었는데...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인상 쓰면서 커피 마시고 있는 사진이 빠졌네... (/_;)/~~ 2024. 12. 23. [그림] 이 겨울 남준이. 추운 날. 스케치는 80% 정도 포토 드로잉. 회사 쉬는 시간에 폰만 갖고 그린 거라 보고 그리는 게 불가능하여. 대강 윤곽 딴 후 내가 볼 때 더 자연스럽게 느껴지도록 수정하고 싶은 부분 수정하였다.남준이 손이 시려워 보여서 토시 끼워 줬다.흑백 사진이어서 색깔은 알 수가 없었는데 그 핑계로 목도리는 연분홍색으로 칠해서 나랑 강제 커플 목도리로. ( v^-゜)♪ 디자인은 거의 같걸랑. 2024. 12. 23. [냠냠] 뒤늦은 동지 팥죽. 어제 슈퍼에서 사 온 레토르트 팥죽과 찰떡으로 아침에 전자레인지 제조.엄마가 동지 전날 보내 온 사진. 엄마가 만든 팥죽들. 늘 잔뜩 만들어서 여기저기 나눠 준다. 2024. 12. 23. [끄적] 올해 가장 인상 깊었던 책은? 오늘자 티스토리 질문.루쉰 산문집 '절망은 희망이다'. 좋은 글이 되게 많았다.절망은 희망이다 2024. 12. 23. [그림] 지난 겨울 남준이 작년 11월에 올라왔던 사진이라는데 뒤늦게 봐서 이제서야 그려 봤다.좀 예쁘게 그려 봄. 2024. 12. 22. [퍼옴] 한겨레 칼럼 김도훈의 삐딱. 윤석열; 자식의 적성과 부모의 야망 사이 https://v.daum.net/v/20241222070529718 “역시 석열이 형은 법보다 밥이야”…모두가 행복했을 텐데내 어머니는 야심 찬 여성이었다. 이 문장을 읽자마자 어머니는 전화를 하실 것이다. 지난 몇년간 반복된 불평을 시작할 것이다. “너는 왜 매번 내 이야기를 써먹냐. 주변 엄마들 보기 부끄러워v.daum.net원제와는 다른 제목을 써 놓은 이유는 나중에 내가 보기 편하라고.공감.그러나 내가 그림이나 노래로 먹고살 수 있었더라면 100퍼센트 행복할 수 있었을까?100퍼센트 행복하진 못 했더라도... 내가 왜 먹고살려고 이러고 있어야 하냐는 생각은 안 했을 수도 있겠지.지금은... 날 먹고살게 해 주는 나의 일이... 그래도 지금껏 해 온 일 중 가장 마음이 편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별게.. 2024. 12. 22. 이전 1 2 3 4 5 ··· 3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