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내 생활131 [일기] 사진 몇 장, 짧게 쓸 일기 산책 사진은 네이버에 다 올렸고 셀카는 인스타에 올렸고 여기에는 그쪽에 올리지 않은 사적인 사진...?전철에서 찍은 사진. RM 열쇠고리 스트랩... 내가 군번줄을 안 좋아하는 게 풀리거나 끊어져서 잃어버린 적이 몇 번 있어서인데... 고리가 내 열쇠에 끼우기엔 두꺼워서 군번줄로 연결해 놨었는데... 오늘 집에 도착하여 문을 열려고 보니 열쇠만 남아 있고 이 줄이 없더라... (TT)오늘의 나. 뒷모습. 뒷모습이 이렇게 토끼토끼한지 몰랐었네... 내 뒷모습 볼 일이 없으니. 오늘 정말 오랜만에 누군가와 함께 나가서, 그리고 그 사람이 나를 귀엽다고 생각해 주는 사람이라서인지(뭐... 패션 보고 그러는 거겠지?) 사진을 흔쾌히 여러 장 찍어 주어서 사진을 몇 장 남길 수 있었다.커피숍에 갔었는데 점원 분이.. 2024. 12. 24. [냠냠] 크리스마스 이브 나 홀로 만찬 유기농 마트에서 사 온 치킨 너겟+청정원 양념치킨 소스.이번에는 치킨까지 만들기는 귀찮아서 샀는데 맛있다. 가격도 그다지 많이 비싸지 않고.케이크는 집에 와서 만든 다크 초콜릿 밥솥 케이크.한국 살 때는 딱히 크리스마스라고 케이크 먹어야지 그런 생각 없었었는데 일본 살고 다들 케이크를 당연스레 먹다 보니... 먹을까 싶었으나 비싸기도 하고 케이크 그다지 좋아하지도 않는데 싶어서 주문은 안 했었는데, 그래도 안 먹으면 좀 서운한가 싶어 약속 끝나고 돌아오는 길에 유기농 밀가루 사 오고 있던 버터랑 다크 초콜릿, 시나몬 가루 넣어서 만들었다.돈 없을 때는 유기농 마트 갈 여유도 없지만, 혼자 살아서 식비를 뭐 엄청 많이 쓰는 것도 아니다 보니... 그러나 사과 주스 한 병에 1,500엔 하는 걸 보고... .. 2024. 12. 24. [냠냠] 뒤늦은 동지 팥죽. 어제 슈퍼에서 사 온 레토르트 팥죽과 찰떡으로 아침에 전자레인지 제조.엄마가 동지 전날 보내 온 사진. 엄마가 만든 팥죽들. 늘 잔뜩 만들어서 여기저기 나눠 준다. 2024. 12. 23. [끄적] 올해 가장 인상 깊었던 책은? 오늘자 티스토리 질문.루쉰 산문집 '절망은 희망이다'. 좋은 글이 되게 많았다.절망은 희망이다 2024. 12. 23. [일기] 2024.12.21. 토. 네가 그린 디저트 플레이트. 여기에 디저트 3~4종 정도 주방에서 데코해 줬다. 지역 명소, 크리스마스 산타, 생일 축하 음악 표현. 2024. 12. 21. [아침] 오아시스 - 시가레츠 & 알코올 / 파스타 오늘 낮 출근이라 아침에 시간이 널널하여... 파스타도 만들고... 남준이 생각하면서 선곡한 플레이리스트 틀어 놓고 아침 냠냠.https://youtu.be/SaeLKhRnkhQ?feature=shared어제 슈퍼 가서 발색제 무첨가 베이컨 사 와서 간만에 우유 크림 베이컨 파스타. 마늘쫑이랑 파도 넣었다. 2024. 12. 21. 이전 1 2 3 4 ··· 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