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내 생활131 [끄적] 추천 게시물 요즘 인스타 추천 게시물에 에세이, 좋은 말 같은 게 많이 뜬다. 근데 난 사실 대체로 공감이 안 된다.내가 정말 싫어하는 게 자기 계발 도서인데 그런 느낌의 글들이 많기 때문이다.나는 자기 계발 이전에 자아 성찰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자기 계발은 자기가 좋아하는 걸 하거나 인생을 열심히 살아가다 보면 저절로 되는, 부수적인 것이고, 그래야만 한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자기 계발 자체가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그게 참 싫다. 이득을 위해 움직이는 것.최근 추천에 뜬 글 중, 주변인들에게 배울 게 많아 좋다는 글이 있었는데 왜인지 기분이 안 좋았다.배움의 자세는 좋은 것이고 배운다는 것도 좋은 것인데, 왜인지 기분이 나빴다.너무나 자연스러운 타인의 태도, 그 사람은 우러나서 그렇.. 2024. 12. 18. [끄적] 2024.12.17. 화. 퇴근 후 귀가하여. 템플릿 만드는 데 재미 들려서 계속 만들고 있다.공유하고도 싶은데 다 퍼 온 사진으로 만든 거라 저작권 걸릴까봐... 2024. 12. 17. [냠냠] 쇼트브레드 카레. 남은 카레에 어떻게 변화를 줘서 먹을까 생각했는데 추가해서 먹을 만한 건 달걀뿐이라 그것만으로는 심심하다 싶어 쇼트브레드를 넣어 볼까 싶어 넣었는데 버터 풍미가 진하게 느껴지고 맛있다.이제 당분간 카레는 안 먹을 듯... 돈가스 먹고 싶다. 2024. 12. 17. [단상] 2024.12.17. 10:45. 템플릿 만들어서 쓰는 데 재미 들려서 뭔가 쓰고 싶어질 때마다 만들고 있다.수채화 브러시로 바탕 칠하고 줄 긋고 사진 얹어서 자르고 약간 다듬고. 2024. 12. 17. [끄적] 검색을 하다가; 팬이란 무언지 그 애 이름으로 검색을 하다가 블로그를 몇 개 보았다. 그냥 다른 팬들은 어떤가 싶어 본 건데...어느 블로그를 보고서 나 정도면(?) 정상이구나 하는 생각이...예전 나처럼... 상사병 걸려서 미친 건 아닌 게 분명한... 그냥 그 사람의 상태로서는 평소와 같은... 그런 의미에서 평범한 게 분명한... 사람의 블로그였는데, 작년 내가 미쳤을 때의 상태랑 비슷한, 혹은 더 미친 것 같은 블로그였다.저러면서 팬이라는 사람도 있구나 생각하니 나 정도면 정상(?)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약간 안심했다.검색 걸릴 만한 워드를 거의 쓰지 않고 블로그 자체가 활성화가 안 된(?) 블로그여서인지 내 블로그에 들어오는 사람도 거의 없어서 누가 내 글 볼 일도 딱히 없긴 하겠지만, 내가 이상한 글을 쓰고 있는 건 아.. 2024. 12. 17. 2024.12.16. 일기. 갤럭시 노트 앱. 90년대 팬시 느낌으로 남준이 템플릿 만들어서 써 봤다.새벽 1시. 템플릿 하나 더 만들었다.이때 남준이 진짜 귀여웠지... 절에 가서 기도도 하고... 무슨 소원 빌었을까 생각했었는데. 이즈음 진짜×1000 귀여웠었다. 2024. 12. 17. 이전 1 2 3 4 5 6 ··· 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