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내 생활131 [냠냠] 간만에 도토루. 아침 차리기 귀찮고 어젯밤 먹은 것도 귀찮아 설거지를 안 해 놓은 상태여서 밖에서 사 먹고 가자 하고 40분 일찍 나왔다.원래 모스에 갈 생각이었는데 문을 안 열었더라고...? 그래서 도토루 복주머니 살까 말까 하고 있었던 것도 생각나고 해서 도토루에 와서 복주머니 예약하고 간만에 크로크무슈 먹는 중.옛날 빵집 일할 때 많이 먹었던 것 같은데. 간만에 먹으니 맛있네.귀여워. 2024. 12. 15. [끄적] 상처투성이 오늘 약국 가서 붕대, 반창고, 근육 테이프(?), 연고를 4천 엔치 샀다.만신창이...짜증 잘 내는 사람이랑 같이 있기 싫은데, 어쩔 수 없을 때는 그 짜증을 그냥 내치려고 한다. 맞받아치는 게 아니라, 만화에서 보호막이 있으면 공격이 튕겨져 나가는 것처럼 뭐 그렇게.그림을 그리고 싶은데 피곤하다...ㅎ갤럭시 워치를 사고 싶다는 생각이 잠깐...근데 그럴 돈 있음 그냥 맛난 거 사 먹고파 ㅎㅎ...요즘 문득 문득 드는 생각.나... 연애해도 될까?평생 만날 수도 없는 사람을 좋아하기보다, 곁에 누군가가 있어 줬음 좋겠어...이런 생각이 종종 들어.외로움이 바람 불듯 마음에 불어와 가슴이 시릴 때면. 2024. 12. 15. [냠냠] 야밤 떡볶이 밤 10시에 떡볶이...며칠 전부터 떡볶이가 너무 먹고 싶어서... 만들어 버렸다.내일은 9시에 나가야 하는데... 먹고 씻고 바로 자야 하는데... ^^;체중계를 사 놓고서 매일 재면서도 경각심을 덜 느끼고 있는 것 같다. 2024. 12. 14. [미르틴] 2024.12.13. 바다를 보고 심호흡. 갤럭시 s22 울트라를 사고 삶의 질이 높아졌다.쉬는 시간에 그림도 그릴 수 있고... 대만족.홍찻집 한 번 가야지 가야지 하고서는... 8월에 가고 안 갔나 보다.이번 달 가기 전에 한 번 가고 싶은데... 혼자 가 차 마시고 오는 게 부끄럽기도 하다. 2024. 12. 13. [끄적] 오늘 하루. 2024.12.12. 출근길. 늦잠 자서 부랴부랴 나가느라 정신 없었는데 그 와중에 내가 예뻐 보여서 셀카 찍었는데 셀카 올릴 시국이 아니어서 아무 데도 안 올렸다.바다 보며 기분 전환. 바닷가에 살아서 다행이야.퇴근길에 인스타를 보는데 추천 게시물에 환경에 집착하라고, 태어난 환경은 선택할 수 없었지만 이제 환경을 고르라고, 자기를 더 꽃 피울 수 있는 곳으로 가라고... 뭐 그런 게시물이 떴더라고. 난... 전혀 날 꽃 피울 수 없는 일을 하고 있어. 그냥 식당 서빙... 전에도 몇 번 썼지만 아무런 자기 계발도 되지 않는 일. 먹고살기 위해서 하는 일.내가 20대에 그대로 서울에 머물렀으면 뭔가를 이뤘을까 하는 생각을 참 많이 했었지.그런데 지금은... 온갖 풍파를 겪고 난 지금은... 여기서 알바하듯 일하고 쉬는 날 .. 2024. 12. 13. [미르틴] 2024.12.12. 경계선. (미치지 않은) 미르틴의 소소한 날들. 경계선.폰을 바꿨기에... 쉬는 시간... 오늘의 기분을 그려 봤다.비싼 돈 주고 샀는데 활용해야지~라며?앱을 이것저것 깔아 봤는데 광고 많은 앱은 싫어서 그냥 스케치북, 펜업 쓸 듯...위부터 메디방 G펜, 이비스 일본펜, 스케치북 마커/만년필. 색칠은 전부 수채. 2024. 12. 12. 이전 1 2 3 4 5 6 7 8 ··· 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