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내 생활141 [끄적] 올해 가장 많이 들은 말, 새롭게 시작한 취미 티스토리 질문.올해 가장 많이 들은 말은?ㄴ 어느 나라 사람이에요? / 일본어 너무 잘한다. / 그 나이로 안 보인다.올해 새롭게 시작한 취미는?ㄴ 없는 듯...내 취미... 그림 그리기. 책 읽기. 산책. 음악 듣기. 블로그. ... 다 예전부터 하던 것들. 2024. 11. 29. [휴식] 집에 돌아와 레몬티 한 잔... 전시 보고 밥 먹고 전철 타고 오는데 사과 주스가 갑자기 너무 마시고 싶어서 슈퍼 가서 사과 주스랑 달걀이랑 우유 샀는데 레몬티를 보니 또 너무 마시고 싶은 거야. 근데 집에 홍차가 있고, 레몬... 레몬즙을 사 놓고 방치 중이었던 게 떠올라 집에 와서 일단 사과 주스부터 벌컥벌컥 마신 뒤 레몬티도 따뜻하게 우려서 마셨다. 맛있었어. 요 며칠 마늘을 너무 많이 먹어서 배가 약간 쓰라리고 화장실에도 자주 가고 방귀(...)를 정말 많이 뀌었는데... 이제 마늘 자제. 레몬티, 밀크티... 이런 거 마시고, 우아한 식생활을... 2024. 11. 29. [전시] '트리오 파리 도쿄 오사카 모던 아트 컬렉션' @오사카 나카노시마 미술관. 오사카 나카노시마 미술관 개관 3주년 기념 특별전 '트리오 파리 도쿄 오사카 모던 아트 컬렉션' 보고 왔다.가는 길 오는 길도 이 게시물에 기록. 어제 담근 김치에 아침밥을 야무지게 먹고 치킨너겟에 양념치킨 소스 뿌렸더니 술이 땡겨서 마침 사 놨던 맥주 한 캔 마시고 알딸딸해서는... 나갈까 말까 하다가 다녀왔다. 우메다 도착하여 한신 백화점 통해서 나가다가 크리스마스 그림 리사 라손 그림이길래 찍었다. 귀여워 😊 역에서 미술관까지 걸어서 10분, 15분 정도 걸린 것 같은데, 바람 엄청 불고 추웠다. 왜가리가 보도블럭 위에 있는 걸 처음 봐서 찍어 봤다. 미술관 도착했는데 오랜만에 현장 발권하고 싶어서 예매 안 하고 갔었는데 줄이 길기에 그냥 인터넷 예매로 표 끊어서 들어갔다. 예뻐서 찍었는데.. 2024. 11. 29. [끄적] 귀가 중 인스타를 보다 남준이 인스타를 보다...남준이는 언젠가는 길을 잃을 것만 같은 걸까?솔직해지지 못 할 때를 걱정하는 걸까?스스로가 아름답다 느껴지지 않을 때를 두려워하는 걸까?그런 생각을 했다.나는 전시 보고 거리를 헤매다 마늘 듬뿍 돈코츠 라면에 하이볼 한 잔 하고 알딸딸한 상태로 돌아가는 중이다.낮에는 맥주 한 캔, 저녁에는 하이볼 한 잔.요즘 술이 땡기는데 밖에서 마시니까 역시 힘드네. 집에 돌아가는 길이 힘들어. 2024. 11. 28. [냠냠] 휴무일 아침 식사. 9시 40분에 깨서 폰 좀 보다가 일어나 간단히 부분적으로 여기저기 청소하고 밥 차렸다.한국 다녀온지 얼마 됐다고 어제 한국 식품 파는 데 갔다가 양념치킨 먹고 싶어서... 집에 사 놓은 너겟에 뿌려 먹으면 되겠다 싶어서 사 온 양념치킨 소스. 시판을 별로 안 좋아하긴 하지만 양념치킨 소스 만들자고 평소에 쓰지도 않는 물엿 등 사기도 그래서... 샀다.맛있는데 밥이랑 먹을 맛이 아니라 술 땡기는 맛. ^^;김치도 먹어 보니 아주 깊은 맛이 나고 무척 맛있다!역시 육수를 건새우 잔뜩 넣고 끓인 게 유효했던 듯. 2024. 11. 28. [냠냠] 김치 담갔다. 완성된 김치... 맛있어 보이나? 맛이 있으면 같이 일하는 아주머니들한테 조금씩 드릴까 생각 중이다.ㄴ 아주 맛있다!!!건새우 육수로 만든 쌀풀.고춧가루를 들이붓고 휘적휘적.다진 마늘, 고춧가루, 소금 약간, 매실청 약간.하룻밤 절여서 씻은 배추. 양념 열심히 발라서(그냥 막 섞었...) 완성. 2024. 11. 28.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