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내 생활141 [냠냠] 코메다 커피. 점심. 오늘 저녁 출근인데 비가 와서 창문도 못 열고 집에 계속 있자니 갑갑해서 나왔다. 하버랜드에서 비티21 굿즈 팔았었던 기억에 가 봤는데 잘 안 팔리는지 신상도 없고 옛날 것들이 좀 있었다. 코야 와플 인형 할인하길래 사고 그냥 나왔다. 원래는 두 개 사고 싶었는데... 고리 인형이 몇 개 없었는데 고양이 탈 쓴 건 난 좀 무섭길래 안 샀다. 와플 파우치도 살까 하다가 파우치는 내가 너무 많이 갖고 있어서 참았다. ^^;;; 집에 파우치가 너무 많아. 그리고 코메다 커피에 점심 먹으러 왔다. 뭘 먹을까 고민했는데 딱히 땡기는 게 없고 고기류는 부담스럽고 코메다 새우 커틀릿 빵이 먹고 싶어서. 코야 와플 인형이랑 커피숍 분위기랑 너무 잘 어울린다. ^^///이번 달 들어 다이어트 중인데 확실히 양이 줄었는지.. 2024. 10. 23. [수첩] 엄마 생일 선물로 보낸 책 책이 도착했다고 엄마에게서 잘 읽겠다고 배울 게 많을 것 같다고 메시지가 왔다. 이 책을 선물로 보냈다.나는 100살, 당신에게 이 말을 해주고 싶어요 책 소개 중 특히 마음에 드는 문장들이 있어 적어 놓는다. 123쪽 중. 참된 삶이란 자신을 속이지 않고, 자기 자신을 똑바로 마주하는 것이며, 내면의 음악, 즉 악보에 귀를 기울이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 악보를 해독해야 하고 거기에 가사를 덧붙여야 하죠. 사랑한다는 건 무엇일까요? 그것은 타인의 음악에 귀를 기울이고 그 가사를 해석하는 일을 의미합니다. 마음을 깊이 들여다보면 결국 우리가 모두 똑같은 삶을 살고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숱한 질문들로 이루어진 인간의 삶이죠! 2024. 10. 23. [끄적] 로그인 안 되는 블로그에 들어가 봤다가. 줄곧 로그인 상태인 예전 폰으로만 접속 가능한 내 블로그를 검색해서 들어가 봤다가 한 달 전쯤 내가 쓴 글의 미리 보기에 남준이가 언급돼 있길래 뭐지 하고 봤다가 부끄러워서 뿜었다. 이제 또 병이 날까 두렵지는 않아. 극심한 스트레스 상태가 되기 전에 날 조절하고 있고... 치매가 오지 않는 한 또 그럴 일은 없을 것 같아. 영양 부족, 수면 부족 상태가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해. 아프고 나서 또 아프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한다는 걸 깨달은 건 이 정도. 오늘은 웃다가 울다가 웃다가... 충동적?으로 블로그를 또 만들고... 이제 네이버 블로그는 잘 안 쓰게 되려나? 그럴지도 모르겠어. 티스토리는 컴퓨터로 해야 카테고리 작성 등이 가능해서 그냥 예전 통신 커뮤니티 자유 게시판 하나에 말머리 달아 막 썼.. 2024. 10. 22. 이전 1 ··· 21 22 23 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