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51 [추억] 지난 인스타 계정을 보다가. 이래저래 지금은 거의 안 쓰고 메시지 오면 확인하러 들어가는 계정인데 오늘 일찍 자기가 아쉬워 둘러보다가 지금의 내게 와 닿은 것들 캡처. 2024. 11. 11. [지름] 남준이 앨범 사 왔다... 장소는 문제 없는데 인간이 문제야. 뒤늦지만 시디 사 왔다. Right Place, Wrong Person.넌 그곳과 어울리지 않아. 네가 있어야 할 곳은 거기가 아니야. 타이틀을 읽고 내가 받은 느낌... 사실 처음에는 이 타이틀을 보고서 반대로 기억하고 있었다. Right Person, Wrong place.멀쩡한 인간이라도 환경에 따라 망가져 버리기도 하니까. 네가 문제인 게 아니라 네가 거기에 있기 때문에 네가 문제인 것처럼 느껴지는 거야. 이 뜻인가 생각했었다...오전에 전시 보고 낮부터 저녁까지 친구 둘이랑 카페, 맥도날드, 카페에서 시간 보내고 돌아오는 길에 알라딘 들러서 앨범 샀다. 인터넷 쇼핑은 하기 싫고 시내 나갈 일도 없고 버스 환승 시간 내에 갈 수 있는 매장이 거기뿐이라 들렀다. 중고 매장이긴 한데 새 앨범이라고 써.. 2024. 11. 10. [전시] 유택렬과 흑백다방 친구들. GAM 전시 20년. 경남도립미술관. https://m.blog.naver.com/gam_2004/223631779623 [전시] 《유택렬과 흑백다방 친구들》《유택렬과 흑백다방 친구들》 2024. 11. 1. - 2025. 2. 16. 경남도립미술관 1, 2층 2024년 개관 20주년을 ...blog.naver.com 전시 보고 왔다. 길에 현수막 걸려 있는 거 보고서 가고 싶다 생각만 하다가... 외할머니 돌아가신 지도 얼마 안 됐는데(이제 열하룻날 지났다) 놀러다니기가 좀 그런 것 같아 그냥 집에 있자 하다가 가고 싶어서 다녀왔다. 어제 동생, 조카 들하고 놀이공원에도 다녀오기도 했고... 전시 좋았다. 전에 문화공간 흑백에서 유택렬, 전혁림 님 전시를 봤었기에 더 가고 싶었던 전시였는데 유택렬 님의 작품이 무척 많았고 몰랐던 화가 분들.. 2024. 11. 10. [끄적] 입대 전 라이브 동영상을 보고 얼마 전 위버스를 다시 깔았고, 작년에 못 봤던 입대 전 동영상을 보았다. 애타게 짝사랑했던 그 사람에 대한 환상이 많이 깨졌고 그냥 아이돌 그룹 멤버라는 걸 머리에 심어 넣고 있다. 넷이서 조잘조잘 얘기하는데 참 풋풋하고 아이돌스러운 느낌이라 오히려 친근하고 평범하게 느껴졌다. 누군가를 사랑했던 게 아니라 그냥 내가 만든 환상에 내가 빠져 있었던 거야. 그랬던 거야... 🥲🫣🫠 2024. 11. 10. [꾸미기] 카톡 프로필 배경 꾸며 봄. 문득... 하고 싶어져서. 스티커 치덕치덕. 2024. 11. 9. [외출] 마산 로봇랜드. 동생, 조카 들과 함께 로봇랜드에 다녀왔다. 마산 끝에 있는 로봇랜드... 여기도 마산인가 싶을 정도로 끝인데 의외로? 사람이 되게 많았다. 한화랑 협약을 했는지 이런저런 행사도 하고 불꽃놀이도 엄청 화려하게 하더라. 가는 길에 마창대교를 건너며. 커다란 로봇. 작은 조카랑 노느라 놀이기구는 회전목마 하나 탔고 그냥 뭐 먹고 앉아 있다가 좀 돌아다니다가 불꽃놀이 봤다. 불꽃놀이. 오늘 많이 걸었다...라기엔 평소에 더 많이 걷긴 하는데 일 아니고 놀러간 걸로 많이 걸은 건 오랜만...? 오랜만까지는 아니지만 어쨌든. 2024. 11. 9. 이전 1 ··· 34 35 36 37 38 39 40 ··· 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