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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 관종병 나 또 관종병이 도지고 있구나 하는 걸 느꼈다. 소통을 위한 게 아니라 보여 주기 위한 사진을 올리고 싶어지는 것. 자랑하고 칭찬 받고 싶은 심리. 좋아요에 목 매는 것. 경계해야지. 2024. 10. 24.
[냠냠] 아침 밥상. 찹쌀, 발아현미, 아스카에서 사 온 흑미를 섞어 지은 밥. 얼마 만에 먹는 흑미밥이냐. 감개무량하다... ㅠㅠ 반찬은... 집에 지금 뭐가 없어서 간소하게... 달걀도 이제 다 먹어서 사 놔야겠다. 이 블로그를 팬 블로그로 쓸까 하다가 그냥 아이디는 저렇지만(?!) 일반적인 블로그 겸... 쓰기로. 2024. 10. 24.
[불만] 매크로 덧글 매크로 덧글... 읽지도 않고 덧글 뿌리는 거. 사람 만났을 때 얼굴도 안 보고 말 듣지도 않고 자기 할 말만 맥락 없이 던지고 가 버리는 거랑 똑같잖아. 정말 무례한 짓인데, 왜 그런 짓들을 하는 걸까. 정말 돈교에 미쳐 있는 세상이다. 구역질 나. 2024. 10. 24.
[지름] 코야 인형이랑 거울, 털방울 머리핀. 코야 인형 사고 점심 먹고 출근하려고 역 가다가 문구점 할인 써 있길래 혹해서 가 봤더니 머리핀 귀엽길래 조카들 주려고 사고 둘러보다 보니 코야 거울 있길래 사 버렸다. 거울도 몇 개 있는데... ^^;;; 여기저기 놔두고 쓰면 되니까 하면서. 2024. 10. 23.
[냠냠] 코메다 커피. 점심. 오늘 저녁 출근인데 비가 와서 창문도 못 열고 집에 계속 있자니 갑갑해서 나왔다. 하버랜드에서 비티21 굿즈 팔았었던 기억에 가 봤는데 잘 안 팔리는지 신상도 없고 옛날 것들이 좀 있었다. 코야 와플 인형 할인하길래 사고 그냥 나왔다. 원래는 두 개 사고 싶었는데... 고리 인형이 몇 개 없었는데 고양이 탈 쓴 건 난 좀 무섭길래 안 샀다. 와플 파우치도 살까 하다가 파우치는 내가 너무 많이 갖고 있어서 참았다. ^^;;; 집에 파우치가 너무 많아. 그리고 코메다 커피에 점심 먹으러 왔다. 뭘 먹을까 고민했는데 딱히 땡기는 게 없고 고기류는 부담스럽고 코메다 새우 커틀릿 빵이 먹고 싶어서. 코야 와플 인형이랑 커피숍 분위기랑 너무 잘 어울린다. ^^///이번 달 들어 다이어트 중인데 확실히 양이 줄었는지.. 2024. 10. 23.
[수첩] 엄마 생일 선물로 보낸 책 책이 도착했다고 엄마에게서 잘 읽겠다고 배울 게 많을 것 같다고 메시지가 왔다. 이 책을 선물로 보냈다.나는 100살, 당신에게 이 말을 해주고 싶어요 책 소개 중 특히 마음에 드는 문장들이 있어 적어 놓는다. 123쪽 중. 참된 삶이란 자신을 속이지 않고, 자기 자신을 똑바로 마주하는 것이며, 내면의 음악, 즉 악보에 귀를 기울이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 악보를 해독해야 하고 거기에 가사를 덧붙여야 하죠. 사랑한다는 건 무엇일까요? 그것은 타인의 음악에 귀를 기울이고 그 가사를 해석하는 일을 의미합니다. 마음을 깊이 들여다보면 결국 우리가 모두 똑같은 삶을 살고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숱한 질문들로 이루어진 인간의 삶이죠! 2024. 10. 23.